월드컵 불법주차 뿌리뽑는다

월드컵 불법주차 뿌리뽑는다

입력 2002-05-11 00:00
수정 2002-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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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축구대회를 앞두고 청계천과 동대문,이태원 등 서울 지역 관광특구에 대한 대대적인 주차 단속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10일 성공적인 월드컵 지원을 위해 서울지검 및 서울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 합동단속 대책’을 마련,추진키로 했다.

주차단속은 시와 구청이 자체적으로 실시할 수 있지만 운전자가 차 안에 있는 정차 단속은 경찰 소관이기 때문에검·경과 합동으로 단속을 펴기로 한 것.

이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6월30일까지를 불법 주·정차합동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시 및 자치구 공무원과 경찰·검찰 등 모두 1800여명의 단속반을 편성했다.

중점 단속 지점은 청계천 2∼8가와 용산전자상가 등 2개취약지역,동대문과 홍대,신촌·연희·연남동,남대문·명동·북창동,이태원,인사동·대학로 등 6개 관광특구다.

시는 우선 13∼17일 단속반과 견인차 289대 등 장비를 이들 지역에 고정 배치,단속을 벌이고 이후 6월까지는 사후관리 차원에서 순회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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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
2002-05-1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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