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9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이한동(李漢東)총리 주재로 주무장관 간담회를 열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탈당에 따라 내각의 정치적 중립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직자들의 엄정중립을 위해서 국무조정실의 정부합동점검단과 행정자치부의 복무기강점검단을 통해 정치권 줄서기·편가르기와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불법·무질서 방치행위,지방공무원의 선거개입행위,선심성 행사 등을 집중 단속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는 다음주 분야별 장관회의를 갖고 월드컵 및 아시안게임,지방선거·대통령선거,노사문제 등을 집중 점검하고 보완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광숙기자 bori@
공직자들의 엄정중립을 위해서 국무조정실의 정부합동점검단과 행정자치부의 복무기강점검단을 통해 정치권 줄서기·편가르기와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불법·무질서 방치행위,지방공무원의 선거개입행위,선심성 행사 등을 집중 단속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는 다음주 분야별 장관회의를 갖고 월드컵 및 아시안게임,지방선거·대통령선거,노사문제 등을 집중 점검하고 보완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광숙기자 bori@
2002-05-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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