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T비동기 출연금 대폭 완화

IMT비동기 출연금 대폭 완화

입력 2002-05-09 00:00
수정 2002-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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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이동통신(IMT-2000)비동기식 사업자들은 출연금절반을 5년 거치 5년 분할상환하면 된다.

KT 등 기간통신 사업자들은 올해부터 정부에 내는 출연금도 줄어든다.

정보통신부는 9일 정보통신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2㎓ 주파수 대역의 비동기식(유럽식) IMT-2000 사업자 출연금 분납방안 등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KT아이컴과 SK IMT는 출연금 1조 3000억원 가운데 남은 절반인 6500억원에 대해서는 이같이 분납하면된다.이자율은 3년 만기 국공채 수익률보다 0.75% 낮게 적용된다.

연도별로는 원금기준으로 2007년 900억원을 처음 낸 뒤매년 200억원씩 늘어나 마지막 2011년에는 1700억원을 내게 된다.

기간통신사업자들의 연도별 출연금은 현행 연간 매출액의 1%에서 지배적 사업자인 KT와 SK텔레콤의 경우 매출액의0.75%로 크게 낮아졌다.나머지 사업자들은 절반인 0.5%만내면 된다.

정통부는 사업자들의 의견수렴과 내부검토를 거쳐 시행시기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박대출기자
2002-05-0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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