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이 보유중인 블랙호크 헬리콥터 63대가 모두 비행중단됐다고 미국 군사전문지인 성조지가 5일 보도했다.
성조지는 이달초 미국에서 실시된 안전점검 결과,헬리콥터 동력전달 장치에서 균열이 발견돼 주한미군을 포함 미군 보유 블랙호크 960대에 대해 비행중단 조치를 내렸다고 전했다.
주한미군 공보실장인 새뮤얼 테일러 대령은 “미8군 소속 17항공여단에 블랙호크 UH-60A 63대가 배치된 상태”라면서 “항공여단은 주로 화물운송을 담당하는 부대”라고 밝혔다.테일러 대령은 10일 이내 후속조치가 내려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운기자 kkwoon@
성조지는 이달초 미국에서 실시된 안전점검 결과,헬리콥터 동력전달 장치에서 균열이 발견돼 주한미군을 포함 미군 보유 블랙호크 960대에 대해 비행중단 조치를 내렸다고 전했다.
주한미군 공보실장인 새뮤얼 테일러 대령은 “미8군 소속 17항공여단에 블랙호크 UH-60A 63대가 배치된 상태”라면서 “항공여단은 주로 화물운송을 담당하는 부대”라고 밝혔다.테일러 대령은 10일 이내 후속조치가 내려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운기자 kkwoon@
2002-05-0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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