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 출신 복서 프로데뷔 성공

도쿄대 출신 복서 프로데뷔 성공

입력 2002-05-07 00:00
수정 2002-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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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황성기특파원] 일본의 최고 명문 도쿄(東京)대 출신의 엘리트가 프로 복서 데뷔에 성공했다.

다니구치 사토시(谷口智史·28)씨는 4일 오사카(大阪)에서 열린 프로 복싱 4회전 경기에 첫 출전,판정승을 거두었다.

최경량급인 48㎏급에 출전한 그는 상대방으로부터 2회 다운을 뺏어내는 등 비교적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줬으나 마지막 라운드의 공이 울리자 휘청거리면서 자신의 코너로돌아오는 등 무척 지친 표정이었다.

심판 3명의 전원 일치 판정승을 따낸 그는 “대학시험이나 일보다 더 힘들었지만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가장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사가(佐賀)현 출신인 그는 도쿄대농학부 수의학과에 진학했으나 전공을 살리지 않고 일본유수의 연구소인 UFJ 연구소(옛 산와연구소)에 입사했다.

쌍동이 형도 도쿄대 법대 출신으로 현재 국토교통성 관료를 지내고 있으며 아버지는 고향의 시의회에서 부의장을지내고 있는 엘리트 집안 출신.

고등학교 때 ‘왕따’를 당하면서 권투를 배우기 시작한그는 지난 해 10월 프로 테스트에 합격,프로 복서로서의발걸음을 내디뎠다.

연구소 근무를 마치고 오후 10시까지 맹연습을 하는 등승부근성이 강한 그는 “오늘 경기 내용에 만족하지 않으며 다음 경기 때 보다 정면 승부를 걸겠다.”고 자신감을내보였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압도적 표차로 5선 성공… “민생중심 의정활동 총력”

더불어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서울시의원 5선’이라는 대기록이 탄생했다. 서울시의회 제10대 후반기 부의장을 지낸 마포구 출신 김기덕 당선인(더불어민주당, 마포)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3만 9966표를 획득, 60.2%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김 당선인은 당내 최초이자 시의회 최다선인 ‘5선 고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 당선인은 국민의힘 후보와의 1대 1 맞대결에서 1만 3510표라는 큰 표차를 기록하며 지역구 주민들의 절대적인 신임을 재확인했다. 1998년 서울시의원에 처음 당선된 이후 2010년 재선, 그리고 2018년부터 내리 3선, 4선, 5선에 성공한 그는 지역의 지도를 바꾼 굵직한 민생 성과로 정평이 나 있다. 과거 난지도와 상암동 일대를 월드컵공원과 서북권 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한 김 당선인은 지하철 대장홍대선 건설을 최초로 제안해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이끌어냈고, 6년간 표류하던 상암롯데쇼핑몰 사업은 시정질문과 박원순 전 시장과의 담판 등 다각도의 노력 끝에 정상화해 2027년 초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마포 소각장 추가 건립 반대 투쟁의 선봉에 서서 주민들의 생존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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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y01@
2002-05-0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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