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동사무소에서 볼 일을 마친 뒤 동사무소에 별도로마련된 인터넷 방을 잠시 들렀다.컴퓨터는 불과 3대뿐이었는데 차례를 기다리는 초등학교 학생들은 10여명이나 돼 몹시 혼잡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의 동사무소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고,바야흐로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이 됐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최근 동사무소들은 각각 주민 자치센터를 설치, 주민들에게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동사무소가 단순히 행정기능만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간 연대감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동사무소의 이같은 주민 프로그램은 스포츠댄스,요가교실,주부가요 등 주로 성인 중심으로 편성돼 있어 안타깝다.방과후의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방을 시작으로 자라나는 청소년,특히 초등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제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박경숙 [서울 금천구 독산3동]
최근 동사무소들은 각각 주민 자치센터를 설치, 주민들에게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동사무소가 단순히 행정기능만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간 연대감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동사무소의 이같은 주민 프로그램은 스포츠댄스,요가교실,주부가요 등 주로 성인 중심으로 편성돼 있어 안타깝다.방과후의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방을 시작으로 자라나는 청소년,특히 초등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제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박경숙 [서울 금천구 독산3동]
2002-05-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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