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연합] 스위스의 주요 소매상들 사이에 유전자변형(GM) 커피 제품의 수입 및 판매를 거부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스위스 구호·환경단체인 '스위스에이드'와 '베른선언'은 국내 핵심 커피 수입상들의 다수가 GM 커피를 시중에 판매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영국의 개발지원단체인 '액션에이드'에 이어 스위스 민간단체들이 미국 하와이 소재 생명과학회사인 ICTI에 의해 개발된 GM 커피를 겨냥, 불매운동을 전개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스위스 국제방송이 전했다.
'베른선언'의 프랑수아 마이엔베르크는 “”GM 커피는 환경에 영향을 미칠 뿐아니라 콜롬비아와 에티오피아와 같은 가난한 커피 생산국에도 커다란 위협이 되고있다.””고 주장했다.
스위스 구호·환경단체인 '스위스에이드'와 '베른선언'은 국내 핵심 커피 수입상들의 다수가 GM 커피를 시중에 판매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영국의 개발지원단체인 '액션에이드'에 이어 스위스 민간단체들이 미국 하와이 소재 생명과학회사인 ICTI에 의해 개발된 GM 커피를 겨냥, 불매운동을 전개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스위스 국제방송이 전했다.
'베른선언'의 프랑수아 마이엔베르크는 “”GM 커피는 환경에 영향을 미칠 뿐아니라 콜롬비아와 에티오피아와 같은 가난한 커피 생산국에도 커다란 위협이 되고있다.””고 주장했다.
2002-05-0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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