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연합] 전세계 60여개국에 6000여만명의 팬을 확보하고 있는 TV만화영화 '심슨가족'이 머지않아 막을 내릴지도 모른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가 1일 보도했다.
신문은 작가 매트 그로닝이 심슨가족의 막을 내리는 것을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로닝은 심슨가족 시리즈가 정점에 도달했으며 더 이상 놀랄 일이 없어졌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밝혔다.
12년 전에 시작된 심슨가족은 현재 300회에 육박하고 있으며, 여전히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어 타임지에 의해 '세기의 TV프로그램'으로 명명됐으며 작가는 돈방석에 앉았다.
그러나 심슨가족을 방영하는 폭스사가 그로닝의 또다른 만화영화 시리즈인 '푸투라마'의 재방영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이후 그로닝과 폭스사간의 사이가 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작가 매트 그로닝이 심슨가족의 막을 내리는 것을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로닝은 심슨가족 시리즈가 정점에 도달했으며 더 이상 놀랄 일이 없어졌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밝혔다.
12년 전에 시작된 심슨가족은 현재 300회에 육박하고 있으며, 여전히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어 타임지에 의해 '세기의 TV프로그램'으로 명명됐으며 작가는 돈방석에 앉았다.
그러나 심슨가족을 방영하는 폭스사가 그로닝의 또다른 만화영화 시리즈인 '푸투라마'의 재방영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이후 그로닝과 폭스사간의 사이가 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2002-05-0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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