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연합] 김홍걸씨가 지난달 25일 미국으로 도피한 최성규 전 경찰청 특수수사과장과 로스앤젤레스에서 골프를 쳤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2일 미주 한국일보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1시48분 팔로스버디스 골프글럽에서 골프를 치고 그린피(사용료)를 지불한 사람은 LA남부 샌디에이고에서 운송업을 하는 김모(50)씨로 확인됐다.
김씨는 이날 자신의 사무실에서 “”내가 김홍걸씨나 최 전 총경과 어울려 골프를 쳤다는 오해를 자꾸 받아 사업에 영향을 끼칠 것 같아 사실을 공개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틀 전에 예약을 했으며 당일 오후 12시52분 그린피와 카트 대여료로 723달러30센트(세금 포함)를 비자카드로 지불하고 골프공·장갑 구입비 100달러를 현찰로 지불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또 함께 골프를 친 사람은 친구인 세리토스의 신모(48·부동산보험업), 샌디에이고의 또다른 김모(40대 초반·김씨 거래처 직원), 로스앤젤레스의 진모(40대 초반·운송업·현재 서울 출장중)씨였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날 자신의 사무실에서 “”내가 김홍걸씨나 최 전 총경과 어울려 골프를 쳤다는 오해를 자꾸 받아 사업에 영향을 끼칠 것 같아 사실을 공개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틀 전에 예약을 했으며 당일 오후 12시52분 그린피와 카트 대여료로 723달러30센트(세금 포함)를 비자카드로 지불하고 골프공·장갑 구입비 100달러를 현찰로 지불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또 함께 골프를 친 사람은 친구인 세리토스의 신모(48·부동산보험업), 샌디에이고의 또다른 김모(40대 초반·김씨 거래처 직원), 로스앤젤레스의 진모(40대 초반·운송업·현재 서울 출장중)씨였다고 말했다.
2002-05-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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