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 권이담(權彛淡·72) 시장이 자신이 재임했던 기간에 받은 봉급과 수당을 고스란히 목포시에 헌납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권 시장은 1일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뒤 재임 7년 동안 받은 월급과 수당 등 4억 1000만원을 목포시에 내놓겠다고 밝혔다.그는 시장에 당선된 95년 7월 20일이후로 자신의 통장에 들어온 봉급과 수당을 단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둔 월급통장 명세서를 공개했다.
권 시장은 “이번 임기를 끝으로 모든 공직을 마무리 하겠다.”며 “권모술수가 판치는 혼탁한 정치판에 실망했다.”고강조했다.또 “민선시장에 당선된 뒤 가족들과 ‘무보수 명예직’으로 일하면서 지역발전에 헌신하겠다는 약속을 했었다.”며 “봉급 헌납은 가족들과 이를 지킨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목포 남기창기자 kcnam@
권 시장은 1일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뒤 재임 7년 동안 받은 월급과 수당 등 4억 1000만원을 목포시에 내놓겠다고 밝혔다.그는 시장에 당선된 95년 7월 20일이후로 자신의 통장에 들어온 봉급과 수당을 단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둔 월급통장 명세서를 공개했다.
권 시장은 “이번 임기를 끝으로 모든 공직을 마무리 하겠다.”며 “권모술수가 판치는 혼탁한 정치판에 실망했다.”고강조했다.또 “민선시장에 당선된 뒤 가족들과 ‘무보수 명예직’으로 일하면서 지역발전에 헌신하겠다는 약속을 했었다.”며 “봉급 헌납은 가족들과 이를 지킨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목포 남기창기자 kcnam@
2002-05-0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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