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1일 오전) 성명을 통해 “북한과 대화할 시기와 기타 구체적인 사항들을 수일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혀 대북 대화 재개를 공식 선언했다.
애리 플라이셔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유엔 주재북한 대표단이 미국과의 대화 의사를 국무부에 통보해 왔다고 밝히고 “며칠 내에 시기 등을 결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해 5월 중 미 특사의 방북 가능성을 시사했다.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mip@
애리 플라이셔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유엔 주재북한 대표단이 미국과의 대화 의사를 국무부에 통보해 왔다고 밝히고 “며칠 내에 시기 등을 결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해 5월 중 미 특사의 방북 가능성을 시사했다.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mip@
2002-05-0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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