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2가 80m 노점상 전면금지

종로2가 80m 노점상 전면금지

입력 2002-04-27 00:00
수정 2002-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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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역은 노점으로부터 시민의 보행권을 보호하기 위한 구역입니다.’서울 종로구는 26일 종로2가 종로복(福)떡방∼종로서적까지 약 80m 구간을 ‘시민보행권 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노점상 상대금지구역으로 오후 3시 이후부터는 노점상 영업이 가능했던 이 구간은 앞으로 어떠한 노점 활동도 금지된다.

종로구는 이 구간에 시민보행권 보호구역을 알리는 바닥표지판 3개와 표지병 16개를 설치하는 등 후속 작업도 마쳤다.이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월드컵대회를 앞두고 노점상 단속을 천명하고 노점상들이 생존권 요구로 맞선 이후 첫 조치여서 주목된다.

구는 노점상들이 노점영업을 강행할 경우 1차로 이전을 권유하고 이행되지 않으면 강제 철거할 방침이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13일 DDP패션몰에서 개최된 ‘Seoul Fashion Origin – 동대문, 미래를 입다’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사)글로벌모델예술협회와 더프로 시니어 아카데미가 제휴 기관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상인과 전통 시장, 그리고 패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동대문 상가의 출품작들로 구성된 메인 패션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퓨전 한복 패션쇼, 故 앙드레김의 고귀한 의상들을 선보인 쇼 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윤 의원은 축사에서 “동대문은 대한민국 패션이 태어난 곳”이라며 “밤새 옷을 만들어 새벽 시장에 내놓던 상인 여러분의 손이 지금의 K패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장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직접 무대를 열고 ‘미래를 입다’라고 외쳤다”며 “이 한마디에 동대문의 저력이 다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원은 “배우로서 뮤지컬 넘버 갈라쇼 무대에 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패션쇼 플로어에 축사로 서니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도 밝혔다. 윤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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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기자 ykchoi@

2002-04-2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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