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 정당공천제 폐지를”

“단체장 정당공천제 폐지를”

입력 2002-04-27 00:00
수정 2002-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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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와 관련,부산지역의 일부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정당공천제 폐지를 공개적으로 주장하고 나서 관심을모으고 있다.

박대석(朴大錫 영도구청장) 구청장·군수협의회 부산시회장 등 부산지역 구청장 6명은 26일 오전 부산시 동구 범일동 크라운호텔에서 조찬간담회를 갖고 “기초단체장과 시·구·군 의원의 정당공천이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정당공천제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폐지돼야 한다.’는 성명서를 통해 “부산에서 이뤄지고 있는정당공천은 당헌·당규의 근거도 없이 지구당위원장의 임의 방침에 따라 후보자 경선,추대,운영위원회 선임 결정등의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구미경 서울시의원, 2026년도 서울시 본예산에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 예산 13억원 추가 확보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2026 서울시 본예산에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를 위한 13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예산 확보로, 승강기 설치를 위한 누적 예산은 약 50억원에 달하게 됐다. 하루 평균 20여만 명이 이용하는 왕십리역은 지하철 2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등 4개 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이며, 향후 동북선과 GTX-C 노선이 추가되면 6개 노선이 만나는 서울 동북권 최대 교통허브로 발전할 예정이다. 또한 11번 출입구는 왕십리와 행당동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출입구로, 45도에 가까운 가파른 계단과 250미터에 달하는 긴 연결통로로 인해 개찰구까지의 이동이 매우 불편하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의 교통약자들에게는 사실상 접근이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승강기 설치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구 의원은 왕십리역 승강기 설치를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4년 동안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와 협의하고, 2025년도에는 설계용역 회사를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며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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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정한기자 jhkim@

2002-04-2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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