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불 AFP AP 연합] 29년간의 이탈리아 망명생활을 접고지난 18일 귀국한 모하메드 자히르 샤 아프가니스탄 전 국왕이 21일 여생을 아프간에서 보내겠지만 왕위 복귀에는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샤 전 국왕은 관영 바크타 통신을통해 발표한 성명서에서 “국민 사이에 있다는 것이 기쁨을 준다.”면서 “군주제를 도입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국민을 돕고 국민과 가까워지기 위해서 돌아온 것”이라고밝혔다.
2002-04-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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