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나무고아원’ 대신 ‘나무은행’ 을

독자의 소리/ ‘나무고아원’ 대신 ‘나무은행’ 을

입력 2002-04-19 00:00
수정 2002-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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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시와 구청들이 ‘나무고아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건설공사 등으로 주택이나 아파트에서 기르던 나무를 불가피하게 벌목해야 할 경우 나무를 자르지 않고 행정기관이 살아 있는 상태로 받아 보호해주는 제도다.아이디어와 취지가 좋고 일반의 호응도 괜찮아 일선 구청들도 경쟁적으로 관련 부지를 마련하고 홍보도 대단한 것 같다.그런데‘고아원’이란 용어표현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

고아원이란 말은 어두운 면을 지녀 가급적 사용하기 꺼려하는 단어임은 주지의 사실이다.돌이켜보면 고아원 시설을 어감때문에 보육원이란 이름으로 바꾼 적이 있다.나무고아원에 오는 나무도 고아원에 오는 아이처럼 딱한 면이 있다.그러나 좋은 뜻을 가진 사업이라면 밝은 이름을 짓는 것이 취지에 어울릴 것이다.의당 검토했을 법한 ‘나무은행’이란 팻말은 어디에도 없어 매우 유감이다.나무고아원을 조성하고확대운영하는 것에는 절대찬성이다.그러나 그 사업의 명칭만큼은 관계기관의 신중한 재검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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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숙 [서울 금천구 독산3동]

2002-04-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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