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銀에 ‘김태동 주의보’

韓銀에 ‘김태동 주의보’

입력 2002-04-18 00:00
수정 2002-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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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에 ‘김태동 주의보’가 내려졌다.

취임한 지 10여일이 지난 김태동(金泰東) 신임 금융통화위원이 교수 출신답게 ‘깐깐하게’ 따지고 물어 집행부를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새 금통위원들에게 돌아가며 업무보고를 하고 나온 국장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을 정도.예전같으면 무사통과될 보고들이 김 위원의 ‘왜?’ ‘해외사례는?’ 등의 반문에 번번이 막힌다는 후문이다.

지난 15일 한은의 ‘경기 수정전망’과 관련한 금통위 협의회때도 어찌나 집요하고 날카롭게 캐묻던지 예정시간을훌쩍 넘겼다고 한다.아직 낯이 설어서인지,아니면 청와대수석을 지낸 탓인지 다소 목에 힘도 들어가 있어 급기야 ‘김태동 주의보’까지 내려지게 된 것.동료 금통위원들 사이에서는 “금통위가 활기넘쳐 좋다”는 반응과 “다소 지나치다”는 반응이 교차하고 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정비 완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동호대교 하부의 노후 운동 공간 정비공사가 최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외부 노출로 인해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던 기존 노후 시설을 전면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햇빛과 비바람에 노출되어 기능이 저하됐던 운동기구들이 대대적으로 정비됨에 따라, 시민들은 한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한강을 조망하며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에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공간 정비공사’를 실시하고 기존 운동기구를 철거한 뒤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운동기구로 전면 교체했다. 특히 운동 공간 상부에 천장을 설치해 우천이나 폭염 등 날씨와 관계없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새롭게 조성된 운동 공간에는 상체·하체·코어 운동이 가능한 복합 운동기구와 스트레칭 시설 등이 설치됐으며, 그늘막 형태의 지붕 구조를 도입해 한강 조망과 휴식 기능까지 함께 고려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사계절 내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야외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의원은 “신사나들목은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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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현기자

2002-04-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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