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시즌 2세이브째를 올렸다.
김병현은 15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열린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1과3분의1이닝 동안 삼진 3개를 빼내며 2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이로써 김병현은 올시즌 다섯 차례 등판에서 무실점을 기록,방어율 ‘0’의 행진을 이어갔다. 6-3으로 앞선 8회말 2사 1루에서 마운드에 오른 김병현은 대타 베니 아그베아니에게 우전안타를 허용,2사 1·2루의 위기를 자초했지만 토드 질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마쳤다.9회에도 내야안타를 허용했지만 나머지 타자들을 삼진과 플라이로 잡아 세이브를 챙겼다.
김병현은 15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열린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1과3분의1이닝 동안 삼진 3개를 빼내며 2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이로써 김병현은 올시즌 다섯 차례 등판에서 무실점을 기록,방어율 ‘0’의 행진을 이어갔다. 6-3으로 앞선 8회말 2사 1루에서 마운드에 오른 김병현은 대타 베니 아그베아니에게 우전안타를 허용,2사 1·2루의 위기를 자초했지만 토드 질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마쳤다.9회에도 내야안타를 허용했지만 나머지 타자들을 삼진과 플라이로 잡아 세이브를 챙겼다.
2002-04-1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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