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회복의 영향으로 업무용 빌딩의 수요가 늘고 임대료도 조금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감정원이 조사한 1·4분기 서울지역 임대동향에 따르면 전세금은 소폭 상승하고 공실률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도심권 업무용 빌딩의 보증금은 평당 716만 8000원으로전기에 비해 1.22% 상승했고,강남권도 평당 504만 7000원으로 1.28% 올랐다.마포·여의도권은 평당 443만 5000원으로 1.28% 상승,지속되던 하락세가 상승세로 반전됐다.
특히 5000평 미만의 작은 건물 임대료 상승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이는 대형 건물 신규 공급의 영향을 비교적덜 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월 임대수익은 금리 상승 및 재계약에 따른 임대료 상승,경기회복에 따른 신규수요 등의 영향으로 권역에 관계없이 1.32% 뛰었다.
류찬희기자
한국감정원이 조사한 1·4분기 서울지역 임대동향에 따르면 전세금은 소폭 상승하고 공실률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도심권 업무용 빌딩의 보증금은 평당 716만 8000원으로전기에 비해 1.22% 상승했고,강남권도 평당 504만 7000원으로 1.28% 올랐다.마포·여의도권은 평당 443만 5000원으로 1.28% 상승,지속되던 하락세가 상승세로 반전됐다.
특히 5000평 미만의 작은 건물 임대료 상승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이는 대형 건물 신규 공급의 영향을 비교적덜 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월 임대수익은 금리 상승 및 재계약에 따른 임대료 상승,경기회복에 따른 신규수요 등의 영향으로 권역에 관계없이 1.32% 뛰었다.
류찬희기자
2002-04-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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