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황성기특파원] 일본 정부는 지난 해 말 동중국해의 중국측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침몰한 괴선박을 5월 중인양키로 했다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지난 12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와주룽지(朱鎔基) 중국 총리의 회담에서 괴선박 인양에 대한 중국측의 최종적인 양해를 얻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일본 정부는 오는 20일 이후 괴선박의 손상 상태 등을 확인하는 잠수 조사를 개시,선체 인양 전이라도 선내 유류품에 대한 인양을 실시할 계획이다.
marry01@
지난 12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와주룽지(朱鎔基) 중국 총리의 회담에서 괴선박 인양에 대한 중국측의 최종적인 양해를 얻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일본 정부는 오는 20일 이후 괴선박의 손상 상태 등을 확인하는 잠수 조사를 개시,선체 인양 전이라도 선내 유류품에 대한 인양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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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1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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