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연구개발인력 대거 확충

대기업 연구개발인력 대거 확충

입력 2002-04-13 00:00
수정 2002-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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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연구개발(R&D) 인력이 급부상하고 있다.

최고의 기술경쟁력을 갖춰야 글로벌화된 경제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기업들이 R&D인력을대거 확충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수시채용할 2500명의 신규 인력가운데 75%를 R&D인력으로 뽑기로 했다.지난해에도 2500명의 채용자중에서 70%가 R&D인력이었다.LG전자 관계자는 “전체인력중 R&D인력 비중이 지난 99년 19%,2000년 23%,2001년 28%에 이어 올해는 30%를 넘어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도 올해 신규채용인력 1500명중 70%를 R&D인력으로 충원할 계획이다.경력직 채용을 감안하면 R&D 비중이 80%선에 이를 전망이다.

삼성SDI는 지난해말 전체직원의 14%였던 연구인력 비중을2005년까지 21%로 높일 계획이다.이에 따라 올해 150명의신규채용중 40%를 연구인력으로 충원키로 했다.

현대차는 올해 신규채용할 1000명중 50% 이상을 R&D인력으로 뽑기로 했다.기술경쟁력이 기업경쟁력인 상황에서 R&D인력의 채용확대는 필수라는 설명이다.



강충식기자
2002-04-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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