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10일 월드컵 등 국제행사에 대비해 이달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영어와 일본·중국어 등 외국어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철도청 직원들은 가정이나 직장에서 인터넷을통해 간단한 인사,열차이용 안내,긴급상황 발생시 표현,경기장 안내 등 외국인 고객을 응대하는 다양한 표현을 배울수 있게 됐다.
철도청은 역 및 사무소 등이 전국에 산재해 있고 철도구조개혁에 따른 인력 감축으로 직원들의 교육 차출이 어려워지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직무교육 등을 사이버상으로 실시해 왔다.
철도청 관계자는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등 국제적 행사를앞두고 지난 1월부터 국제화소양 과목을 신설했고 이번에어학능력 향상 방안으로 외국어교육을 도입했다.”면서 “외국어를 배우러 학원까지 직접 가야했던 불편을 해소할 수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도청은 현재 30과목인 사이버교육이 100과목 이상되는 2005년 이후에는 일반인도 수강할 수 있도록 개방할계획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이에 따라 철도청 직원들은 가정이나 직장에서 인터넷을통해 간단한 인사,열차이용 안내,긴급상황 발생시 표현,경기장 안내 등 외국인 고객을 응대하는 다양한 표현을 배울수 있게 됐다.
철도청은 역 및 사무소 등이 전국에 산재해 있고 철도구조개혁에 따른 인력 감축으로 직원들의 교육 차출이 어려워지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직무교육 등을 사이버상으로 실시해 왔다.
철도청 관계자는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등 국제적 행사를앞두고 지난 1월부터 국제화소양 과목을 신설했고 이번에어학능력 향상 방안으로 외국어교육을 도입했다.”면서 “외국어를 배우러 학원까지 직접 가야했던 불편을 해소할 수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도청은 현재 30과목인 사이버교육이 100과목 이상되는 2005년 이후에는 일반인도 수강할 수 있도록 개방할계획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2002-04-1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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