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해도 별로 빠르지 않다.’ 손해보험협회는 9일 최근 고속도로 구간(부산∼서울)에서 과속운전을 실험한 결과,과속차량의 서울 도착시간이 5시간40분으로 정속차량(6시간11분 소요)보다 불과 31분 더빨랐다고 밝혔다.그러나 과속차량의 연료비용은 5만 7462원으로 정속차량(3만 8628원)보다 무려 48.8%(1만 8834원)가 더 많았다.
실험에서 과속차량은 시속 160㎞ 정도로 달리면서 추월을 376차례,차선변경을 235차례나 했다.반면 정속차량은 시속 100㎞로 달리면서 추월 15차례,차선변경 30차례로 최소화했다.
서울시내(서울톨게이트∼시청) 운전실험에서도 버스전용차로 통행 및 중앙선 침범,신호위반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이 법규를 준수한 차량보다 도착시간은 겨우 11분 빨랐다.법규위반 차량은 10분 남짓 빨리 도착하려다가 벌점75점과 범칙금 31만원이라는 대가를 치러야 했다.
문소영기자 symun@
실험에서 과속차량은 시속 160㎞ 정도로 달리면서 추월을 376차례,차선변경을 235차례나 했다.반면 정속차량은 시속 100㎞로 달리면서 추월 15차례,차선변경 30차례로 최소화했다.
서울시내(서울톨게이트∼시청) 운전실험에서도 버스전용차로 통행 및 중앙선 침범,신호위반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이 법규를 준수한 차량보다 도착시간은 겨우 11분 빨랐다.법규위반 차량은 10분 남짓 빨리 도착하려다가 벌점75점과 범칙금 31만원이라는 대가를 치러야 했다.
문소영기자 symun@
2002-04-1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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