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의 가정 주부 김모씨는 언제부터인가 손목이 시큰거리고 아프기 시작하였다.특히 손을 쓸 때 더 아팠는데 어느 날 동그란 혹이 만져졌다.그 다음날 일어나 다시 확인해 보니 만져지던 것이 없어졌으나 어느 날 다시 만져졌다.
그러면서 점점 혹이 커지더니 어느 날 그 혹을 꽉 눌러봤더니 없어져 버렸다.그 후 몇 달 지나니 다시 혹이 생겨서 근처 의원을 찾아가 주사기로 그 혹을 찔러 빼보니 노란 액체가 나오면서 혹이 사라져서 다 나았는 줄 알았더니 다시 재발하여 내원하였다.
이러한 임상 증상을 거치는 것이 손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종양인 결절종이다.이 종양은 주로 관절 부위에서 발생하는데, 그 안은 관절액으로 차있고 관절과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처음 얼마동안 커질 때까지는 힘줄에 눌려서 겉으로 만져지지 않다가 커지면 힘줄 사이로 그 모습을 드러내고 때로는 다시 힘줄 밑에 숨기도 한다.
이 종양 때문에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의 운동에 장애가생기기도 하고 그래서 통증을 유발하는 수도 있다.
치료는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다.결절종을세게 눌러 터뜨리면 일단 속에 들어있던 관절액이 주위로퍼진 후 흡수되어 낫는 수도 있지만 대개는 다시 재발하며 주사기로 빼내도 마찬가지이다.
어떤 이는 주사기로 약물을 결절종 내에 주입하여 결절종의 막을 유착시켜 치료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불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에 널리 사용되지 않는다.
수술로 제거할 때는 결절종의 막을 끝까지 추적하여 관절과 연결된 부위에서 완전히 제거해야 재발하지 않는다.
경험이 적은 의사가 만만하게 생각하고 수술을 시작했다가 땀흘리고 끝내는 수술이며 이런 경우 다시 재발하는 수가 많으므로 꼭 전문가에게 수술을 받도록 권하게 되는 종양이 바로 결절종이다.
△김우경 고려대 구로병원 성형외과 교수
그러면서 점점 혹이 커지더니 어느 날 그 혹을 꽉 눌러봤더니 없어져 버렸다.그 후 몇 달 지나니 다시 혹이 생겨서 근처 의원을 찾아가 주사기로 그 혹을 찔러 빼보니 노란 액체가 나오면서 혹이 사라져서 다 나았는 줄 알았더니 다시 재발하여 내원하였다.
이러한 임상 증상을 거치는 것이 손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종양인 결절종이다.이 종양은 주로 관절 부위에서 발생하는데, 그 안은 관절액으로 차있고 관절과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처음 얼마동안 커질 때까지는 힘줄에 눌려서 겉으로 만져지지 않다가 커지면 힘줄 사이로 그 모습을 드러내고 때로는 다시 힘줄 밑에 숨기도 한다.
이 종양 때문에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의 운동에 장애가생기기도 하고 그래서 통증을 유발하는 수도 있다.
치료는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다.결절종을세게 눌러 터뜨리면 일단 속에 들어있던 관절액이 주위로퍼진 후 흡수되어 낫는 수도 있지만 대개는 다시 재발하며 주사기로 빼내도 마찬가지이다.
어떤 이는 주사기로 약물을 결절종 내에 주입하여 결절종의 막을 유착시켜 치료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불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에 널리 사용되지 않는다.
수술로 제거할 때는 결절종의 막을 끝까지 추적하여 관절과 연결된 부위에서 완전히 제거해야 재발하지 않는다.
경험이 적은 의사가 만만하게 생각하고 수술을 시작했다가 땀흘리고 끝내는 수술이며 이런 경우 다시 재발하는 수가 많으므로 꼭 전문가에게 수술을 받도록 권하게 되는 종양이 바로 결절종이다.
△김우경 고려대 구로병원 성형외과 교수
2002-04-0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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