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에서 맹렬한 기세로 CNN방송을 추격해온 폭스(FOX)뉴스가 마침내 CNN을 누르고 미국 내 뉴스채널 1위 자리를차지했다.
미국의 닐슨 미디어연구소가 3일 발표한 올 1·4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폭스뉴스는 황금시간대뿐만 아니라 24시간을단위로 한 시청률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폭스뉴스는 이미 올 1월에 개국 이래 처음으로 월평균 시청률에서 CNN을 제친 기록이 있지만 당시 CNN측은 “MSNBC의 부진으로 인한 어부지리일 뿐”이라며 일시적인 현상으로 폄하했다.하지만 닐슨의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이후 폭스뉴스의 약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1996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한 폭스뉴스가 불과 5년만에뉴스전문 채널의 정상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무엇보다 공격적인 편성전략 때문으로 평가된다.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의 ‘뉴스 코퍼레이션’ 계열인 폭스뉴스는 지난해부터 빌 오릴리,제랄도 리베라 등 인기 방송인을 황금시간대에 배치해 높은 시청률을 유도해왔다.
이에 긴장한 CNN은 아론 브라운,코니 정 등을 영입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강혜승기자 1fineday@
미국의 닐슨 미디어연구소가 3일 발표한 올 1·4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폭스뉴스는 황금시간대뿐만 아니라 24시간을단위로 한 시청률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폭스뉴스는 이미 올 1월에 개국 이래 처음으로 월평균 시청률에서 CNN을 제친 기록이 있지만 당시 CNN측은 “MSNBC의 부진으로 인한 어부지리일 뿐”이라며 일시적인 현상으로 폄하했다.하지만 닐슨의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이후 폭스뉴스의 약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1996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한 폭스뉴스가 불과 5년만에뉴스전문 채널의 정상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무엇보다 공격적인 편성전략 때문으로 평가된다.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의 ‘뉴스 코퍼레이션’ 계열인 폭스뉴스는 지난해부터 빌 오릴리,제랄도 리베라 등 인기 방송인을 황금시간대에 배치해 높은 시청률을 유도해왔다.
이에 긴장한 CNN은 아론 브라운,코니 정 등을 영입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강혜승기자 1fineday@
2002-04-05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