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너하임(미 캘리포니아주) AP 연합] 미국 프로야구가 바톨로 콜론(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완봉 역투로 화려하게개막됐다.
콜론은 1일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2002시즌 메이저리그원정 개막전에서 9이닝 동안 안타 5개와 볼넷 2개만을 내주고 삼진 5개를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 클리블랜드의6-0 승리를 이끌었다.개막전 완봉승은 93년 드와이트 구든(당시 뉴욕 메츠)이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따낸 이후처음이며 클리블랜드 선수로는 34년만의 경사다.
또한 로베르토 알로마(메츠)와 후안 곤살레스(텍사스 레인저스) 등 간판 타자의 이적으로 전력 약화가 우려되던클리블랜드는 트래비스 프라이먼이 시즌 1호 홈런을 쏘아올리는 등 11안타를 집중시켜 막강 타선의 위용이 건재함을 알렸다.
콜론은 1일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2002시즌 메이저리그원정 개막전에서 9이닝 동안 안타 5개와 볼넷 2개만을 내주고 삼진 5개를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 클리블랜드의6-0 승리를 이끌었다.개막전 완봉승은 93년 드와이트 구든(당시 뉴욕 메츠)이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따낸 이후처음이며 클리블랜드 선수로는 34년만의 경사다.
또한 로베르토 알로마(메츠)와 후안 곤살레스(텍사스 레인저스) 등 간판 타자의 이적으로 전력 약화가 우려되던클리블랜드는 트래비스 프라이먼이 시즌 1호 홈런을 쏘아올리는 등 11안타를 집중시켜 막강 타선의 위용이 건재함을 알렸다.
2002-04-0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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