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문양이 새겨진 ‘김치찌개라면’이 2일 한·중·일 3개국에서 동시 시판된다.
국내 라면업계 1위인 농심은 우리나라 고유의 새콤매콤한김치맛을 살린 신제품 ‘김치찌개라면’을 3개국에서 동시에 시판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의 한류 열풍과 월드컵축구대회 본선 동반진출 등으로 한·중·일 교류가 활발해진 점을 겨냥했다.각 나라 언어로 표기된 점만 다를 뿐,태극문양 등 겉봉 디자인은 같다.한마디로 ‘김치찌개에 넣어먹는 라면맛’이다.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의 주요 백화점 및 할인점 등에서 대대적인 현지 특판행사와 거리 시식회를 펼칠 예정이다.신(辛)라면의 뒤를 잇는 세계적인 라면브랜드로 키운다는 복안이다.가격은 각국 물가를 반영해 중국 2.8위안(438원),한국 700원,일본 118엔(1180원)이다.
안미현기자
국내 라면업계 1위인 농심은 우리나라 고유의 새콤매콤한김치맛을 살린 신제품 ‘김치찌개라면’을 3개국에서 동시에 시판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의 한류 열풍과 월드컵축구대회 본선 동반진출 등으로 한·중·일 교류가 활발해진 점을 겨냥했다.각 나라 언어로 표기된 점만 다를 뿐,태극문양 등 겉봉 디자인은 같다.한마디로 ‘김치찌개에 넣어먹는 라면맛’이다.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의 주요 백화점 및 할인점 등에서 대대적인 현지 특판행사와 거리 시식회를 펼칠 예정이다.신(辛)라면의 뒤를 잇는 세계적인 라면브랜드로 키운다는 복안이다.가격은 각국 물가를 반영해 중국 2.8위안(438원),한국 700원,일본 118엔(1180원)이다.
안미현기자
2002-04-02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