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담금 병원 100% 인상

교통부담금 병원 100% 인상

입력 2002-03-23 00:00
수정 2002-03-2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내 연면적 1000㎡ 이상의 시설물에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이 내년부터 병원의 경우 100%,백화점과 쇼핑센터는 73% 가량 오르는 등 평균 16%가 인상될 전망이다.

22일 서울시 주최로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열린 ‘서울시 교통유발부담금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공청회’에서시정개발연구원 도시교통연구부 윤혁렬 연구위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주제발표를 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개선사업 재원 확보와 교통수요 억제를 위해 지난 90년 도입된 제도로,시는 부담금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기 위해 이날 공청회를 마련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교통유발계수 산정기준을 기존의 사람 대신 차량 출입량으로 변경하며 종합병원과 병·의원의 경우 교통유발계수를 현재의 1.28과 1.34에서 배가 높은 2.56과 2.68로 각각 상향 조정하도록 했다.

또 백화점과 쇼핑센터 등 대형판매시설은 현재 5.46에서72.7%를 높인 9.43으로 올리고,일반숙박시설(1.16)과 안마시술소·노래연습장(1.44)도 각각 2.26과 2.07로 상향 적용하도록 했다.

반면 일반업무시설(1.20)이나 골프연습장(5.00),도서관(0.90) 도매시장(1.81),공연장(3.55),터미널(5.56),공원(3.10) 등은 현재대로 유지하거나 일부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제시했다.

이처럼 조정된 교통유발계수를 적용할 경우 서울지역 전체 교통유발부담금은 현재 연간 464억원에서 540억원으로16% 가량 많아지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교통유발부담금이 교통수요를 억제하는 본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현실화할 필요가 있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며 “상반기중 도시교통정책상임위원회를 열어 인상률등을 결정한 뒤 조례 개정을 거쳐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덕현기자 hyoun@
2002-03-23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