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대한민국재향경우회 회장에 김원환(金元煥·67) 전 경찰청장이 선출됐다.경우회는 지난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열고 창설 38년만에 처음으로 자유경선에 의한 투표로 김 전 청장을 선출했다. 대의원 276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열린 경선에서 김 회장은 163표를 얻어,112표를 얻은 이균범(李鈞範) 전 회장을 눌렀다.
김 회장은 지난 60년 학사 경사 제1기로 경찰에 투신,서울시경 국장 등을 거쳐 91년 경찰청장 재직후 92년 퇴임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
김 회장은 지난 60년 학사 경사 제1기로 경찰에 투신,서울시경 국장 등을 거쳐 91년 경찰청장 재직후 92년 퇴임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
2002-03-2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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