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미 오하이오주) AP 연합]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경기를 관전하다 퍽에 머리를 맞은 13세 소녀가 끝내 숨졌다.
지난 17일 콜럼버스-캘거리의 경기를 관전하다 퍽에 맞은 브리타니 세실이 이틀만에 숨졌다고 병원측이 20일 밝혔다.사고 당시 유리 보호벽을 통과한 퍽은 또 다른 관중을살짝 스친 뒤 14세 생일을 앞둔 세실의 머리로 날아들었다.
NHL 경기에서 관중이 퍽에 맞아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그러나 유리 보호벽이 낮은 마이너리그나 아마추어경기에서는 지금까지 3명이 퍽에 맞아 숨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는 지금까지 5명이 배트나 볼에 맞아 사망했고 자동차 레이스에서도 종종 관중가운데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콜럼버스-캘거리의 경기를 관전하다 퍽에 맞은 브리타니 세실이 이틀만에 숨졌다고 병원측이 20일 밝혔다.사고 당시 유리 보호벽을 통과한 퍽은 또 다른 관중을살짝 스친 뒤 14세 생일을 앞둔 세실의 머리로 날아들었다.
NHL 경기에서 관중이 퍽에 맞아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그러나 유리 보호벽이 낮은 마이너리그나 아마추어경기에서는 지금까지 3명이 퍽에 맞아 숨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는 지금까지 5명이 배트나 볼에 맞아 사망했고 자동차 레이스에서도 종종 관중가운데 사상자가 발생했다.
2002-03-2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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