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제7함대 소속의 항공모함 ‘키티호크’(배수량 8만6000t)가 18일 일본 요코스카(橫須賀) 기지를 출항했다.
주일 미군측은 키티호크의 행선지나 임무,작전 기간 등에 대해 밝히지 않고 있으나 미 해군 소식통에 따르면 6개월간 페르시아 해안 지역에서 이라크 남부의 감시활동에 참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키티호크는 9·11 테러 직후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보복공격에도 참가한 적이 있다.
도쿄 황성기특파원
주일 미군측은 키티호크의 행선지나 임무,작전 기간 등에 대해 밝히지 않고 있으나 미 해군 소식통에 따르면 6개월간 페르시아 해안 지역에서 이라크 남부의 감시활동에 참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키티호크는 9·11 테러 직후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보복공격에도 참가한 적이 있다.
도쿄 황성기특파원
2002-03-1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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