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열어 공전하고 있는 3월 임시국회 의사일정과 테러방지법 처리,이용호 특검수사기한 연장법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나 입장차이로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한나라당은 오는 25일 끝나는 이용호 특검의 기한연장 요구를 민주당이 수용하지 않을 경우 19일 국회 본회의를 단독 소집해서라도 관련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나 민주당은 이를 정치공세로 규정,응하지 않는다는 방침이어서 진통을 겪을 전망이다.
테러방지법에 대해서도 민주당은 이번 회기에 처리하자는주장이나 한나라당은 월드컵대회 기간에만 적용되는 한시법으로 마련,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지운기자 jj@
특히 한나라당은 오는 25일 끝나는 이용호 특검의 기한연장 요구를 민주당이 수용하지 않을 경우 19일 국회 본회의를 단독 소집해서라도 관련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나 민주당은 이를 정치공세로 규정,응하지 않는다는 방침이어서 진통을 겪을 전망이다.
테러방지법에 대해서도 민주당은 이번 회기에 처리하자는주장이나 한나라당은 월드컵대회 기간에만 적용되는 한시법으로 마련,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지운기자 jj@
2002-03-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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