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경상수지 소폭 흑자 그쳐

1월 경상수지 소폭 흑자 그쳐

입력 2002-03-14 00:00
수정 2002-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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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회복기미를 보이면서 소비재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경상수지는 소폭이나마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1월중 국제수지’ 잠정통계에따르면 경상수지 흑자는 3억 3000만달러를 기록했다.전달(2000만달러)보다는 늘었지만 지난해 같은달(7억 6000만달러)에 비해서는 크게 줄었다.

상품수지가 소비재수입 급증으로 7억달러 흑자에 그친 탓이다.

전년동기대비 소비재 수입은 담배(164.8%)와 VTR(192.6%)이 곱절 가까이 불어난 것을 비롯해 모피의류(162.5%) 에어컨(153.8%) 세탁기(125%) 승용차(70.7%) 등이 물밀듯 들어왔다.정정호(鄭政鎬) 경제통계국장은 “2월에도 흑자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국제유가 급등 등 아직은 대외불안요인이 많아 소비재 수입의 가파른급증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2002-03-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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