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버스기사 운행전 음주·마약검사 의무화

택시·버스기사 운행전 음주·마약검사 의무화

입력 2002-03-13 00:00
수정 2002-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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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서울시내 택시·버스 등 영업용 운전기사는 업무시작 전 음주나 마약을 했는지 여부를 조사받는 등 운전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대책이 강화된다.

서울시는 12일 월드컵 등 대형 국제행사를 앞두고 후진국형 교통사고를 근절하고 선진 교통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런 내용의 교통안전세부시행 계획을 수립,시행키로 했다.

이는 일부 택시·버스기사들이 음주 운전을 일삼고 마약을복용하는 경우가 드러난 데 따른 것.

특히 시는 택시나 버스업체의 배차실에 음주측정기를 의무적으로 설치,업무시작 전 반드시 음주측정을 하고 마약에 대해서는 검사장비를 바로 갖추기 어려운 만큼 일단 외관상으로 ‘환각여부’를 철저히 가려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에 따라 일부 버스업체에서는 이미 음주측정기를 설치했으며 시도 다른 버스업체와 택시업체에도 음주측정기를 조속히 설치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조덕현기자

2002-03-13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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