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라파트 연금’ 부분 해제

이 ‘아라파트 연금’ 부분 해제

입력 2002-03-12 00:00
수정 2002-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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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AP AFP 연합] 이스라엘은 3개월 이상 연금해 온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에 대해 팔레스타인 자치지역내에 한해 자유로운 이동을 허용한다고 이스라엘 총리실이 11이 밝혔다.

총리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레하밤 지비 이스라엘 관광장관 암살 용의자들을 모두 체포함에 따라,샤론 총리가 아라파트 수반의 팔레스타인 자치지역내 이동을 더이상 제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대니 아얄론 총리 외교정책고문은 그러나 “아라파트 수반이 외국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이스라엘의 승인을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샤론 총리도 팔레스타인 무장괴한들을 겨냥한 이스라엘의군사행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야세르 아베드 라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공보장관은 “이스라엘 정부가 해야 할 일은 팔레스타인인들을상대로 한 범죄와 학살을 즉각 멈추고 18개월 이상 계속돼온 봉쇄조치를 해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샤론 총리는 팔레스타인과의 공식 휴전회담을 시작하기 위한선결조건으로 내세웠던 7일간의 완전한 휴전 요구를 철회한다고 밝혀 앤터니 지니 미국 중동특사의 중동방문을 앞두고 팔레스타인에 유화적인 제스처를 보낸 바있다.

한편 안드레이 브도빈 러시아 중동특사가 이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등 중동지역 순방길에 올랐다고 인테르팍스통신이 외교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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