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이탈 확산 조짐

한나라 이탈 확산 조짐

입력 2002-03-11 00:00
수정 2002-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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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룡(金德龍) 의원이 탈당과 함께 신당 참여의사를 시사하고 홍사덕(洪思德) 의원이 서울시장후보 경선 불출마에 이어 탈당을 심각히 검토하고 나서는 등 한나라당의 이탈 움직임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비주류 이부영(李富榮) 부총재도 최근 일련의 당내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이회창(李會昌) 총재를 비롯한총재단 전원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서 한나라당이 급속히내홍(內訌)에 빠져드는 양상이다.

김 의원은 10일 비서진 및 지구당원 150여명과의 산행에서 “박근혜(朴槿惠) 의원과는 원래 생각이 같으며,뜻을같이하는 사람끼리 서로 모여야 힘이 된다.”고 신당에 동참할 뜻을 강력히 시사했다.

그는 또 “9일 이회창 총재가 만나자고 요청해 왔으나 ‘일본에 다녀온 뒤 만나자.’고 거절했다.”고 말해 이 총재가 일본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는 오는 13일 직후 탈당할 뜻임을 시사했다.한편 홍사덕 의원은 경쟁상대인 이명박(李明博) 전 의원의 향응제공 의혹 등 불공정경선을 주장하며 서울시장후보 경선 등록마감일인 9일 끝내 후보등록을하지않아 경선 불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서울시장후보 선출은 이 전 의원 단독출마로 경선없이 추대 형태로 이뤄지게 됐다.

이광희 서울시의원, 신원중 ‘신나는 AI교실’ 예산 1억원 확보… 학교로부터 감사장 받아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양천3)은 지난 13일 신원중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2026년도 서울시교육청 제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신나는 AI교실’ 조성 예산 1억원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교육환경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한 예산 확보 성과를 학부모들과 공유하고, 학생들이 마주할 미래 사회에 부합하는 교육 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자 개최됐다. 이 의원이 확보한 1억원 규모의 ‘신나는 AI교실’ 조성 예산은 학생들이 인공지능(AI)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하며, 다가올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 의원은 학부모들에게 직접 예산 확보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학교 환경 발전과 미래지향적 교육 방향에 관해 다양한 제안을 경청했다. 특히 급변하는 교육 현장에 학생들이 유연하게 대처하고 다채로운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학교 시설과 교육 여건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수적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아울러 신원중학교는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이 의원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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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호기자 jade@
2002-03-1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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