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고속도 정보 실시간 서비스

도시고속도 정보 실시간 서비스

입력 2002-03-06 00:00
수정 2002-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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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순환로 등 서울시내 도시고속도로를 종합관리하는 ‘교통관리센터’가 본격 가동된다.또 서울시내에 처음으로‘고속도로순찰대’도 운영된다.

서울시는 돌발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운전자에게 신속하게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시스템’ 1단계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6일부터 내부순환로(40.1㎞)에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시설관리공단에 ‘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센터’를 설치,6일 문을 연다.

이 교통관리센터는 서울시,서울경찰청,시설관리공단 등 3개 기관 합동으로 운영된다.센터 운영은 서울시가 맡고 교통상황에 대한 지령,교통안전시설물 설치,과속단속,순찰대 운영 등은 경찰이 맡는다.직원은 서울시 13명,서울경찰청 42명,시설관리공단 33명 등 모두 88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찰은 차량 12대와 오토바이 2대 등으로 ‘고속도로순찰대’를 편성,음주와 과속 운행,각종 교통사고를 신속히 처리하게 된다.교통관리시스템은 교통량과 속도 등을 파악하는 216개의 검지기와 교통상황을 확인하는 31개의CCTV,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알리는 65개의 도로전광표지,48개의 과속단속카메라,극심한 정체때 진입로의 교통을 제어하는 9개의 램프미터링스시템 등으로 구성됐다.

검지기에서 30초 단위로 공급되는 실시간 자료를 분석,1분마다 자료를 추가 공급해 도로전광표지에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제공하며 인터넷(http://smartway.seoul.go.kr)과 자동응답전화(02-2295-2119)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는 이 시스템이 가동되면 도로 관리자들은 교통사고·대형낙하물발생·고장차량발생 등 돌발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고 이용자들은 체증여부에 대한 정보를 신속히 얻을 수 있어 우회도로 이용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시는 또 본선이나 진입램프에 정체가 생길 때 진입램프에서 차량을 통제하는 ‘진입로 제어시스템’도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내년 5월까지 강변북로 동측(성수분기점∼강동구시계)과 서측구간(자유로∼성산대교),월드컵경기장주변 등 21㎞에 대해 설치를 확대하고 올림픽대로·동부간선로·강남순환로·청계고가로 등에도 시스템을 확대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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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
2002-03-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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