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출연硏 5개연구회 이사장후보들 ‘채널총가동’ 낙점 경쟁

정부출연硏 5개연구회 이사장후보들 ‘채널총가동’ 낙점 경쟁

입력 2002-03-04 00:00
수정 2002-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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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소속돼 있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기초·산업·공공기술연구회 등 5개 연구회 이사장의 임기가 오는 14일 만료됨에 따라 이사장 선임을 둘러싼물밑 경쟁이 치열하다.임기 3년의 각 연구회 이사장이 되기 위해 학계,경제계,전직 관료출신 인사들이 저마다 여러 채널을 가동하며 뛰는 분위기다.

이사장 선임은 위원회 이사와 연구원장으로 구성된 추천위원회에서 3명의 후보를 압축,이들 가운데서 총리가 최종 확정하는 절차를 밟는다.이에 따라 지난달 1일부터 이사장 후임 추천을 받은 각 연구회는 최근 각각 3명의 후보자를 최종 결정했다.총리의 낙점은 8일을 전후해 이뤄질 전망이다.

이사장 최종 후보로는 경제사회연구회의 경우 김세원 서울대 교수,문석남 전남대 명예교수,박상우 전북대 초빙교수가 올랐고 인문사회연구회는 김영진 현 이사장,김인수고려대 교수,박용옥 독립기념관 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공공기술연구회 이사장 후보는 박병권 현 이사장,김훈철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오정무 한국에너지 기술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압축됐고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후보로는임제완 서울대 명예교수,신재인 원자력학회회장,정명세 (주)덕인 회장이 각각 올랐다.

산업기술연구회는 박규태 현 이사장,박원훈 과학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이춘식 (주)세양통신 상임기술고문으로 좁혀졌다.

최광숙기자 bori@
2002-03-0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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