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망 빈틈 찾는다”

“국가안전망 빈틈 찾는다”

입력 2002-03-01 00:00
수정 2002-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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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오는 4일부터 국가안전 및 재난관리 체계에 대한 대규모 특별감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0일간 진행될 이번 특감은 월드컵축구대회와 부산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지난해 미국의 ‘9·11 테러사태’와같은 대형 참사를 예방하기 위한 종합점검 차원에서 실시한다.

대상기관은 행정자치부·건설교통부 등 12개 중앙부처와서울·부산시 등 21개 지방자치단체,한국공항공단 등 17개 공공기관 등이며,감사 인력은 총 168명(외부인력 69명 포함)이 투입된다.

감사원은 “기관별 안전 및 재난관리의 제도·조직·인력 운용실태와 재난예방·수습·복구체계 구축 및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공항·철도·항만 등 공공시설과 가스·방사능을 비롯한 위험물 관리 등 사고발생때 큰 피해가 예상되는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감 총괄부서인 국책사업감사단은 재난관리와 관련한 제도 및 조직,인력 운용실태와 항만·공항의 검색체계를 중점 점검한다.또 ▲1국은 가스·방사능 등 위험물 관리 ▲기술국인 3국은 항만과댐 등의 관리실태 ▲4국은 119구조대 등의 응급구호체계 ▲6국과 7국은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의 적정성을 살피게 된다.

이와 함께 월드컵과 부산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 안전체계도 기동점검 형식으로 점검한다.

감사원 관계자는 “이번 특감의 또 다른 목적은 국민들의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블어넣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기홍기자 hong@
2002-03-0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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