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최근 리비아에서 2억달러 규모의 가스플랜트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공사는 리비아 트리폴리 남쪽 680㎞ 지점에 있는 와파(Wafa) 광구 유정의 가스처리시설 플랜트 및 부대시설을설치하는 것이다.공사기간은 27개월로 이달에 착공한다.
공사 발주처는 세계 석유 메이저 가운데 하나인 아짚(AGIP)이며 공사대금 수금이 보장되는 프로젝트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말 출자전환 이후 향상된 재무구조와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나이지리아를 비롯,중국,동남아 등으로 수주무대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이 공사는 리비아 트리폴리 남쪽 680㎞ 지점에 있는 와파(Wafa) 광구 유정의 가스처리시설 플랜트 및 부대시설을설치하는 것이다.공사기간은 27개월로 이달에 착공한다.
공사 발주처는 세계 석유 메이저 가운데 하나인 아짚(AGIP)이며 공사대금 수금이 보장되는 프로젝트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말 출자전환 이후 향상된 재무구조와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나이지리아를 비롯,중국,동남아 등으로 수주무대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2002-03-01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