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작년 판공비 4억5200만원

서울시장 작년 판공비 4억5200만원

입력 2002-02-27 00:00
수정 2002-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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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高建) 서울시장이 지난해 사용한 업무추진비는 모두 4억 5200만원,3명의 부시장들이 사용한 업무추진비는 3억 6167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서울시는 26일 이같은 내역의 ‘2001년 서울시장단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공개했다.

서울시가 지난 2000년 10월 국내 처음으로 제정한 ‘열린 시정을 위한 행정정보 공개조례’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올해 두번째로 공개한 업무추진비는 시장의 경우 당초 편성된 예산 4억 5200만원의 92.1%가 집행된 것이다.이는 2000년에 집행된 4억 218만원보다 3.5%가 늘었다.

유형별 사용내역은 각종 정책자문과 시정협조를 구하는간담회 등 대외활동에 가장 많은 1억 9138만원(148회)을집행한 것을 비롯해 시민·단체·시설직원 등에 대한 격려성금 1억5623만원(197회),시책결정 및 추진과 격무부서 직원 격려,회의,간담회 등에 2997만원(50회),각종 시책자료구입 및 기타 용도 3856만원 등이다.

부시장단은 대외적인 시정협조 간담회 1억 3184만원(403회),순직직원 조문 등 격려 및 성금 1억 2521만원(526회),대내 시책추진간담회 5619만원(245회),자료구입비 등 기타 4842만원 등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당초 편성된 업무추진비 5억 2800만원의 68.5%만 집행된 것.

서철모 총무과장은 “시장단 업무추진비 공개는 시민의알권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예산의 투명한 집행을 통한 신뢰받는 시정 구현에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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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기자 jeshim@
2002-02-2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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