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공양미 삼백석’이 화제다.
전남 곡성군은 지난해 ‘곡성 심청축제’에서 부대행사의 하나로 공양미 삼백석 모으기를 범 군민운동으로 전개,모두 3122만 4520원을 모았다고 26일 밝혔다.
곡성 심청축제 추진위원회는 이렇게 모은 돈을 효녀 심청의 효심을 되살리는 의미에서 불우노인 80∼90명을 선정해 개안 수술비로 쓰기로 했다.지난해 10월10일부터 11월10일까지 한달동안 각계로부터 110명이 성금을 냈다.
첫번째 결실은 27일 전남대병원에서 곡성군 곡성읍 읍내리 김연단(74)할머니 등 곡성군 주민 4명이 개안수술을 받는 것으로 시작된다.대상자 가운데 절반은 곡성군 주민으로,나머지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2명씩 지정해 도움을주기로 했다.
학계 고증을 거쳐 심청이 태어난 곳으로 알려진 곡성군오곡면 송정리에서는 심청 우물 등 유적지 복원작업이 한창이다.
심청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만고 효녀 심청의 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노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개안수술사업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곡성 남기창기자 kcnam@
전남 곡성군은 지난해 ‘곡성 심청축제’에서 부대행사의 하나로 공양미 삼백석 모으기를 범 군민운동으로 전개,모두 3122만 4520원을 모았다고 26일 밝혔다.
곡성 심청축제 추진위원회는 이렇게 모은 돈을 효녀 심청의 효심을 되살리는 의미에서 불우노인 80∼90명을 선정해 개안 수술비로 쓰기로 했다.지난해 10월10일부터 11월10일까지 한달동안 각계로부터 110명이 성금을 냈다.
첫번째 결실은 27일 전남대병원에서 곡성군 곡성읍 읍내리 김연단(74)할머니 등 곡성군 주민 4명이 개안수술을 받는 것으로 시작된다.대상자 가운데 절반은 곡성군 주민으로,나머지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2명씩 지정해 도움을주기로 했다.
학계 고증을 거쳐 심청이 태어난 곳으로 알려진 곡성군오곡면 송정리에서는 심청 우물 등 유적지 복원작업이 한창이다.
심청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만고 효녀 심청의 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노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개안수술사업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곡성 남기창기자 kcnam@
2002-02-2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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