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 연계도로망 확장

경부고속도 연계도로망 확장

입력 2002-02-26 00:00
수정 2002-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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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교 남단∼반포IC간 2.4㎞ 확장공사가 오는 3월 시작되는 등 경부고속도로 서울시내 구간의 연계도로망 확충 및 개선공사가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경부고속도로 기점인 한남대교 남단에서 반포IC 구간을 기존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내달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비와 보상비 등 사업비 492억원이 투입되는 이 공사는 2004년말 완공 예정이며 공사가 마무리되면 현재 22.4m인 도로폭이 32.6m로 넓혀진다.

이와는 별도로 추진중인 한남대교 구교 확장 및 성능개선 사업도 내년말까지 마무리된다.이 공사가 끝나면 한남대교는 기존 6차로에서 한강교량 중 가장 폭이 넓은 12차로가 된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오는 9월부터 한남 5거리 교차로 개선사업에 착수,폭 15m,길이 340m의 기존 고가차도를 철거하는 대신 6차로에 길이 540m의 고가차도를 신설할 계획이다.한남5거리 강변북로 진입도로 680m도 3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된다.

서울시는 이밖에 한남대교 북단∼한남5거리간 도로 660m구간을 올해말까지 왕복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기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경부고속도로 시내 구간 확장과 연계도로망 확충공사가 마무리되면 한남대교 남·북단의 상습차량정체가 크게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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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기자
2002-02-26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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