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황성기특파원] 일본 햄과 소시지 시장의 86%를 점유해 온 최대 식품회사 유키지루시(雪印)식품이 수입 쇠고기를 국산 쇠고기로 둔갑시켜 처분한 사건으로 결국 문을닫게 됐다.
유키지루시의 이와세 고시로(岩瀨弘士) 사장은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회사를 존속키로 한 방침을 철회,오는 4월말해산한다고 발표했다.
유키지루시의 결정은 소비자들이 사건이후 이 회사 제품을 구입하지 않은 데다 250억엔의 영업손실,주가급락 등으로 더 이상 회사를 유지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유키지루시 식품은 일본 최대의 우유업체로 2000년 여름사상 최악의 식중독 사고를 일으킨 유키지루시 유업의 자회사여서 모회사의 존립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유키지루시 식품은 지난해 10월과 11월에 걸쳐 호주산 쇠고기 13.8t을 국산 쇠고기로 둔갑시켜 처분하려던 사실이드러나 제품 생산과 판매중단,사장 사퇴 등 기업 살리기에 나섰으나 결국 사건 1개월여 만에 폐업하기에 이르렀다.
유키지루시의 이와세 고시로(岩瀨弘士) 사장은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회사를 존속키로 한 방침을 철회,오는 4월말해산한다고 발표했다.
유키지루시의 결정은 소비자들이 사건이후 이 회사 제품을 구입하지 않은 데다 250억엔의 영업손실,주가급락 등으로 더 이상 회사를 유지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유키지루시 식품은 일본 최대의 우유업체로 2000년 여름사상 최악의 식중독 사고를 일으킨 유키지루시 유업의 자회사여서 모회사의 존립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유키지루시 식품은 지난해 10월과 11월에 걸쳐 호주산 쇠고기 13.8t을 국산 쇠고기로 둔갑시켜 처분하려던 사실이드러나 제품 생산과 판매중단,사장 사퇴 등 기업 살리기에 나섰으나 결국 사건 1개월여 만에 폐업하기에 이르렀다.
2002-02-2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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