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KDI)은 국내외 각종 경제지표를 볼 때 올해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12월 전망한 4.1%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KDI는 22일 발표한 ‘1월 경제동향’보고서에서 “지난해 12월 산업생산과 출하가 소폭의 증가세를 유지한 가운데재고가 감소세로 돌아서 지난해 4·4분기에 경기가 저점을 통과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산업생산과 출하는 전년동월 대비 각각 3.3%,2.5% 늘어난 반면 재고는 1.6% 줄어 99년 11월 이후 처음 감소세로 돌아섰다.전체 취업자는 지난해보다 3.6% 늘었고 경제활동참가율도 59.6%로 1.1%포인트 상승하는 등 고용사정도 나아지고 있다.
김태균기자 windsea@
KDI는 22일 발표한 ‘1월 경제동향’보고서에서 “지난해 12월 산업생산과 출하가 소폭의 증가세를 유지한 가운데재고가 감소세로 돌아서 지난해 4·4분기에 경기가 저점을 통과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산업생산과 출하는 전년동월 대비 각각 3.3%,2.5% 늘어난 반면 재고는 1.6% 줄어 99년 11월 이후 처음 감소세로 돌아섰다.전체 취업자는 지난해보다 3.6% 늘었고 경제활동참가율도 59.6%로 1.1%포인트 상승하는 등 고용사정도 나아지고 있다.
김태균기자 windsea@
2002-02-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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