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AFP AP 연합] 35세의 홍콩 여성이 인간광우병인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vCJD)’에 걸려 20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일본에서 지난달 10대 여성 한 명이 감염된것으로 확인됐으나 아시아권에서 vCJD로 사망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홍콩 보건 당국은 이 여성이 영국에서 10여년간 거주했으며,체류 당시 소고기를 먹고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21일밝혔다.
vCJD 첫 감염자는 지난 1996년 영국에서 보고됐으며,지금까지 영국에서만 최소한 103명이 사망했다.vCJD는 광우병에 걸린 소의 뇌와 척수 등을 통해 감염되며 치사율이 매우 높다.
홍콩 보건 당국은 이 여성이 영국에서 10여년간 거주했으며,체류 당시 소고기를 먹고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21일밝혔다.
vCJD 첫 감염자는 지난 1996년 영국에서 보고됐으며,지금까지 영국에서만 최소한 103명이 사망했다.vCJD는 광우병에 걸린 소의 뇌와 척수 등을 통해 감염되며 치사율이 매우 높다.
2002-02-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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