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기초질서 단속강화

‘월드컵’ 기초질서 단속강화

입력 2002-02-21 00:00
수정 2002-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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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질서,안지키면 처벌받습니다.’ 월드컵을 앞두고 쓰레기 무단투기나 불법 주·정차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이 크게 강화된다.

서울시는 20일 월드컵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손님맞이 기초질서 지키기 100일 대책’을 수립,대회가 끝날 때까지 시민단체·경찰과 합동으로 대대적인 기초질서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25개 자치구별로 각 4개소,산하 동별로 각 1개소씩의 거점 지역을 지정,민간단체 회원들을 주축으로 매주 2회 이상 시설물 물청소를 비롯한 환경정비활동에 나서고휴대폰 예절지키기와 금연구역 흡연금지 등 ‘기초생활 10대 과제’ 실천 캠페인도 함께 벌이기로 했다.

특히 서울시는 이 기간중 지금까지와 같은 단순한 계도위주의 활동에서 벗어나 경범죄 처벌법과 도로교통법 등에 따라 적발된 위반행위를 강력히 처벌할 계획이다.

쓰레기 무단투기나 불법 주·정차 등 자치구에 단속권이있는 위반사항에 대해서도 적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게된다.

아울러 기초질서 확립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유도하기 위해 사이버민원실 홈페이지(cyber.seoul.go.kr)에 ‘기초질서 위반행위 신고센터’를 개설,위반행위에 대한 시민신고를 접수,처리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서대문구 신촌교차로를 비롯한 각 자치구 중심지에서 시민단체 회원과 경찰 등이 참가한 가운데 ‘월드컵 D-100,기초질서 지키기운동 발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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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이용구 서울시의원 “서울광장 사용기준, 행정편의 아닌 시민 중심으로 개선해야”

심재억기자
2002-02-2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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