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할인판매점 월마트가 창업 40년만에 세계 최대 기업에 올랐다.
월마트는 지난 18일 발표한 2001 사업회계연도(2001년2월∼2002년1월)에 2180억달러(약 283조원)의 매출을 올려 2130억달러에 그친 석유기업 엑손모빌을 제치고 미국 경제전문격주간지 포천이 발표하는 세계 500대 기업군 정상에 올랐다.월마트의 지난해 매출은 세계 22위 경제국인 오스트리아의 국내총생산과 맞먹는다.미국 경영학자들은 공장을 거느리지 않은 유통·서비스업체가 제조업체를 누른 것은 미국경제가 서비스산업이 주도하는 방향으로 재편되고 있음을의미한다고 분석했다.
김균미기자 kmkim@
월마트는 지난 18일 발표한 2001 사업회계연도(2001년2월∼2002년1월)에 2180억달러(약 283조원)의 매출을 올려 2130억달러에 그친 석유기업 엑손모빌을 제치고 미국 경제전문격주간지 포천이 발표하는 세계 500대 기업군 정상에 올랐다.월마트의 지난해 매출은 세계 22위 경제국인 오스트리아의 국내총생산과 맞먹는다.미국 경영학자들은 공장을 거느리지 않은 유통·서비스업체가 제조업체를 누른 것은 미국경제가 서비스산업이 주도하는 방향으로 재편되고 있음을의미한다고 분석했다.
김균미기자 kmkim@
2002-02-2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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