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사장 朴贊法)이 유니세프(UNICEF·국제연합아동기금) 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사랑의기내동전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금한 금액이 8년만에 20억원을 넘어섰다.모금액은 매주 한차례씩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됐다.
항공 이용객들이 여행중 쓰다 남은 동전을 모아 세계 불우 아동들을 위한 구호활동에 쓴다는 취지로 지난 94년 2월부터 시작된 이 모금운동에는 현재까지 60여만명이 참가했다.1인당 평균 3300원을 기증한 것이다.
97년에는 효도관광을 다녀오던 노부부가 실로 맨 쌍가락지를 기증했으며,지난해 10월에는 미주노선 모금함에서 100달러 지폐 10장이 든 봉투가 나와 기부액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
항공 이용객들이 여행중 쓰다 남은 동전을 모아 세계 불우 아동들을 위한 구호활동에 쓴다는 취지로 지난 94년 2월부터 시작된 이 모금운동에는 현재까지 60여만명이 참가했다.1인당 평균 3300원을 기증한 것이다.
97년에는 효도관광을 다녀오던 노부부가 실로 맨 쌍가락지를 기증했으며,지난해 10월에는 미주노선 모금함에서 100달러 지폐 10장이 든 봉투가 나와 기부액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
2002-02-1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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