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권 올 6195가구 분양

서울강남권 올 6195가구 분양

입력 2002-02-15 00:00
수정 2002-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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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의 진원지가 되고 있는 서울 강남·서초구에서 올해 아파트 분양물량과 입주물량은 얼마나 될까.

2개 지역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6195가구,입주 물량은 3974가구다.지난해에 비해 분양 물량은 411가구 줄고 입주 아파트는 300가구 늘어난 것이다.다른 곳과 달리 강남지역은 집지을 땅이 많지 않아 분양은 물론 입주아파트도 많지 않다.

노는 땅은 대부분 수익성 부동산인 오피스텔이 들어서고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소규모 아파트 단지 재건축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부동산전문가들은 “올해 입주물량이 4000가구에못미치지만 오피스텔 등의 입주물량을 감안하면 서울시 재건축에 따른 이주 수요는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서울시의 재건축 추진일정 조정으로 이주수요가 급격하게늘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분양 아파트] 강남구에서 3914가구,서초구에서 2281가구 등 6195가구가 분양된다.

강남구에서는 동부건설이 3월중 대치동에서 45∼60평형 805가구를 내놓는다.삼성물산은 올 가을 역삼동에서 105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건설도 11월중 도곡동에서 22∼77평형 1105가구 가운데 83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초구에서는 200∼300가구 규모의 중소형 단지가 대부분이다.올 가을 분양예정인 롯데건설의 잠원동 설악아파트 재건축은 단지규모는 998가구로 크지만 조합원 물량을 뺀 가구수는 거의 없다.

[입주 물량] 30평형이하 764가구,30평∼40평형미만 849가구,40평형이상 2361가구 등 3947가구가 입주한다.

강남구 도곡동 포스코개발의 포스코트는 이미 지난달말부터 입주를 시작했다.입주물량이 많은 아파트로는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Ⅰ(1233가구)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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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기자 sunggone@
2002-02-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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