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7일 등록 학생이 정원에 미달한 간호대와 농생대 사범계열에 대해 수시추가모집으로 충원하겠다고 밝혔다.서울대의 올해 정시모집 합격자 등록률은 최저를 기록했다.
서울대는 “간호대와 농생대 사범계열은 수업과 학사운영이 어려울 정도로 등록생이 적어 해당 단과대 요청에 따라 추가모집하기로 했다.”면서 “공대 등 다른 모집단위는추가모집없이 두 차례의 추가등록만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시추가모집은 각 대학이 추가등록에도 불구하고 대량의 미충원 사태가 예고되는 경우 정시모집 등록기간동안 결원 범위 내에서 입학생을 모집하는 제도다.지금까지 지원율이 저조한 지방대학들이 정원 충원 수단으로 활용해 왔으며 서울대는 처음이다.
추가모집 정원은 올해 수시와 정시에서 미달한 인원으로간호대는 50명,농생대 사범계열은 18명 안팎이다.이번 정시모집에서 간호대와 농생대 사범계열은 68명과 21명 모집에 33명과 17명만이 지원한 데다 등록률도 각각 57%와 18%로 극히 저조했다.
서울대는 7일 홈페이지에 모집공고를 내고 15,16일부터원서접수를 시작,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1일 합격자를발표할 예정이다.등록일은 22일 단 하루이며,추가모집에서도 미달되면 추가등록은 받지 않기로 했다.
윤창수기자 geo@
서울대는 “간호대와 농생대 사범계열은 수업과 학사운영이 어려울 정도로 등록생이 적어 해당 단과대 요청에 따라 추가모집하기로 했다.”면서 “공대 등 다른 모집단위는추가모집없이 두 차례의 추가등록만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시추가모집은 각 대학이 추가등록에도 불구하고 대량의 미충원 사태가 예고되는 경우 정시모집 등록기간동안 결원 범위 내에서 입학생을 모집하는 제도다.지금까지 지원율이 저조한 지방대학들이 정원 충원 수단으로 활용해 왔으며 서울대는 처음이다.
추가모집 정원은 올해 수시와 정시에서 미달한 인원으로간호대는 50명,농생대 사범계열은 18명 안팎이다.이번 정시모집에서 간호대와 농생대 사범계열은 68명과 21명 모집에 33명과 17명만이 지원한 데다 등록률도 각각 57%와 18%로 극히 저조했다.
서울대는 7일 홈페이지에 모집공고를 내고 15,16일부터원서접수를 시작,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1일 합격자를발표할 예정이다.등록일은 22일 단 하루이며,추가모집에서도 미달되면 추가등록은 받지 않기로 했다.
윤창수기자 geo@
2002-02-08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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